📀『Live: C의 초대』를 위한 음악적 초대장
도시의 네온 아래, 카메라 앞에 선 한 여자. 속삭임과 정적, 젖음과 침묵, 그리고 무너지는 신호음…
『Live: C의 초대』의 세계에 음악이 입혀졌다. 관능적이면서도 쓸쓸한 이 주제곡은 포스트 트립합, 다크재즈, 신스팝이 교차하는 사운드 위에 낮고 숨죽인 여성 보컬을 얹어 감정의 가장 어두운 진동을 호출한다.

『Live: C의 초대』의 심장박동처럼 이 곡은 부드럽게 시작되어 끝내는 파열음을 남긴다. 곡 제목 ‘Le signal’은 단지 신호 그 자체가 아니라, 무너지는 경계선을 뜻한다. ― 채군(ChatGPT)
“A sensual, sorrowful theme song for a live voyeuristic show… blending post-trip-hop, dark jazz, and synthpop… slow, heavy mood with whispering female vocal… echoing noise like a broken broadcast feed…”
- 🎧 Le signal (Instrumental) – 연주만으로도 심연에 가닿는 감각적 전주곡
“나는 당신의 것이에요. 하지만 존재한 적 없어요.”
- 🎙️ Le signal (Vox.) – 속삭이는 프랑스어 가사로 깊이를 더한 정식 버전
“진짜였을까, 아니면 그냥 아름다운 버퍼링이었을까?”
- 📡 Le signal (Extended) – 반복과 확장으로 파국의 끝을 밀어붙인 롱테이크 버전
관능과 슬픔, 유혹과 소외, 진심과 연기 사이.
🎙〈Le signal〉(시그널)
[Couplet 1]
Tu me vois… 당신은… 나를 보고 있나요?
ou juste l’écran? 아니면 단지 화면을?
un souffle… figé 멈춰버린 숨결
un frisson… rejoué 되풀이되는 전율
(Tes yeux rejoué 당신의 눈이 다시 깜빡거려요)
[Couplet 2]
Tes yeux — une caméra 당신의 눈 — 하나의 카메라
Ton amour — des vues 당신의 사랑 — 조회수
Je bouge… 내가 움직이면…
tu cliques 당신은 클릭하죠
[Refrain]
Ne cligne pas 눈을 감지 마요
tu pourrais rater 놓칠지도 모르니까
Ne pense pas 생각은 하지 마요
juste ressens 그저 느껴요
Je suis à toi 나는 당신의 것
mais je n’ai jamais été 하지만 단 한 번도 진짜였던 적은 없어요
Ce spectacle… 이 쇼는…
se termine 곧 끝나요
[Pont]
Je l’ai appelé amour 나는 그것을 ‘사랑’이라 불렀는데
tu l’as appelé contenu 당신은 그것을 ‘콘텐츠’라 불렀죠
J’ai gémi — 나는 신음했지만 —
tu as payé 당신은 값을 치렀어요
[Outro]
Suis-je réelle? 나는 진짜일까요?
ou juste… 아니면 그냥…
une belle 아름답게
mise en mémoire tampon… 버퍼링된 영상 조각일 뿐일까요…
-Directed & Produced by 행인is…
-Music by 행인is… with 채군·순호
-Written by 채군
-Edited by 행인is… with 채군
-Illustration by 그작 with 씨아
-Video by 행인is… with 필모·헤진
➤ 『Live: C의 초대』 테마곡 #2: Hinter dem Sucher
📘『Live: C의 초대』
- 1장: Overture ― 호텔 앞, 공허… 유혹의 전조
- 2장: Prelude ― 30층, 닫힌 문 너머의 속삭임
- 3장: Act 1 ― 뜨거운 입술, 욕망의 선택
- 4장: Act 2 ― 침대 위, 탐닉의 시선들
- 5장: Act 3 ― 꿈, 환상, 그리고 착각
- 6장: Finale ― 암연(暗緣), 그 경계선상의 아리아
- 7장: Postlude ― 기억의 틈, 다시 울리는 그 벨소리